배꼽빼는 전쟁터(快樂營)
036 수공책(水攻策)
솔석자
2018. 5. 19. 23:02
한나라 놈들이
성 안에 디비지가
꼼짝도 아이하니
우야문 좋노?"
"강뚝을 파고 물을
끌어들이가
말캉 쥑이삐리문
안되겠습니꺼?"
"오야!
거 기똥차데이!"
"미안합니더!
지가 쪼매 착각을..."
"대왕께 보고하는 걸
빠뜨리부맀심다...!"
"여기 강물이 너무
좋다 아입니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