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빼는 전쟁터(快樂營)
039 닭울음 소리에 칼을 빼들고...
솔석자
2018. 5. 20. 23:34
"포장군께서 현 전투정황을 위하여
걱정하시다가 겨우 잠이 드셨네!"
ZZZZZ
"꼬끼오!
꼬끼오!
꼬꼬댁 꼬꼬!"
"아! 닭 울음 소리에
일어나 군무를 추시다니,
참으로 장군의 정신은
가히 탄복할 만합니다!"
"아침부터 소란을 떨다니,
내 너를 가만 안두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