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산 단풍나무 휘슬. 처음엔 C키를 주문했다가 D키로 교환했는데...
뜨거운 여름날 승용차에 넣어두고 깝빡 2주가 지났는데 깜짝 놀랐다. 전체가 촛농 같은 수액으로 두껍게 덮여 있다. 너무 놀라 악기사에 물어보았더니 원인을 그곳에서도 잘 모르겠다고... 좀 더 지켜보기로 했는데, 반전이 일어났다. 수액이 빠질수록 아름다운 소리가 들린다. 그렇다고 악기가 가벼워진 것도 아니고. 즐겨 연주하는 악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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