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身梯德行(신제덕행)

經(경)에 曰(왈) 信者得救(신자득구)라 하엿시니 例(예)를 擧論(거론)컨대 約翰(요한) 야곱과 稅吏馬太(세리마태)난 蒙召(몽소)하던 卽時(즉시)에 父親(부친)과 所有物(소유물)을 全棄(전기)하고 예수를 從(종)하엿시며[太(마태복음) 四:廿一、路(누가복음) 五:廿八] 빌닙보城(성)에 獄司掌(옥사장)이난 全家(전가)가 一時(일시)에 主(주)를 信從(신종)하엿시니 譬(비)컨대 佛家所謂廣額屠兒(불가소위광액도아)가 立地成佛(립지성불)하며 一超直入如來界者也(일초직입여래계자야)라 雖然(수연)이나 致遠者(치원자)난 必自邇(필자이)하고 昇高者(승고자)난 必自卑(필자비)하며 由淺入深(유천입심)하고 移愚成智(이우성지)하나니 此(차)난 學而知之(학이지지)와 困而得之(곡이득지)에 自然(자연)한 原理(원리)라 宗敎界(종교계)에..

第八(제팔) 以上(이상)에 世界宗敎(세계종교)를...

○以上(이상)에 世界宗敎(세계종교)를 槪論(개론)하엿거니와 維我同胞(유아동포)난 箇中(개중)에 眞宗敎(진종교)를 硏究(연구)하야 來頭善果(내두선과)를 結(결)함이 可(가)한지라 ​ 如何(여하)한 宗敎(종교)난 宇宙萬有(우주만유)의 主宰(주재)를 尊崇(존숭)하야 宗敎(종교)를 稱(칭)하나 伐齊(벌제)의 名(명)으로 上帝(상제)를 知證(지증)하며 其實(기실)은 他神偶像(타신우상)을 崇拜(숭배)하야 多神敎(다신교)에 近(근)하고 來世的觀念(내세적관념)이 無(무)하며 ​ 如何(여하)한 宗敎(종교)난 來世的觀念(내세적관념)도 有(유)하고 信仰(신앙)도 有(유)하되 自己(자기)의 道(도)와 自己(자기)가 獨尊(독존)하다 하야 萬有(만유)의 主宰(주재)로 自尊(자존)하며 叅戒妙諦(참계묘체)에 入(입)하야난 無我相(무..

第七(제칠) 天主敎(천주교)

○天主敎(천주교)난 卽(즉) 西羅馬敎(서로마교) 加特力(가특력[카톨릭])이라 中華(중화)에 至(지)하야 天神(천신) 天子(천자)의 名號(명호)를 避(피)하야 天主敎(천주교)라 稱(칭)하엿시니 現今(현금) 希臘敎(희랍교[그리스정교회])와 安息敎(안식교)와 耶穌敎(예수교)와 基督敎(기독교)가 同其原而分其派(동기원이분기파)라 天主敎(천주교)의 政治(정치)와 沿革(연혁)을 槪論(개론)컨대 耶穌敎(예수교)를 劣敎(열교)라 指目(지목)하며 仇怨(구원)갓치 傾軋(경알)함이 薰蕕(훈유)와 如(여)하나 其本原(기본원)인즉 惟一無二(유일무이)하신 眞神(진신)을 崇拜(숭배)하며 獨生子(독생자) 耶穌(예수)를 信仰(신앙)하더니 其後(기후)에 敎規(교규)를 屢變(누변)하엿더라 ​ 一(일) 降生(강생) 七百年(칠백년)에 舊規(구..

第六(제육) [其他(기타) 여러 宗敎(종교)]

○神敎(신교)난 朝鮮(조선) 檀君時代(단군시대)와 中華(중화) 神農黃帝時(신농황제시)와 日本(일본) 素盞嗚尊時代(소잔오존[스사노오노미코토]시대)에 並出(병출)하엿스니 內地(내지)에난 天照皇大神(천조황대신)을 尊奉(존봉)하야 二千餘年來(이천여년래)로 國敎(국교)를 成(성)하엿고 朝鮮(조선)은 桓因(환인) 桓雄(환웅) 檀君(단군)의 三身(삼신)을 一軆(일체)로 神敎(신교)를 創立(창립)하야 于今四千餘年(우금사천여년)에 人民(인민)들이 慣習(관습)으로 神道(신도)를 流傳(류전)하엿고 支那(지나[China])에난 伊耆氏(이기씨[堯)]가 蜡祭(사제)를 作(작)하야 天神(천신)을 事(사)하엿스며 帝嚳(제곡)이 祭禮(제례)를 始制(시제)하야 神鬼(신귀)를 崇尙(숭상)하엿난데 書(서)에 曰(왈) 肆頹于上帝(사퇴우상제)..

第五(제오) [印度(인도) 婆羅門敎(바라문교)]

第五(제오) [印度(인도) 婆羅門敎(바라문교)] ​ 第一回(제일회)에 印度(인도) 婆羅門敎(바라문교)와 其他(기타) 各(각) 宗敎(종교)를 畧言(략언)하엿거니와 今(금)에 其(기) 宗旨(종지)를 續論(속론)컨대 婆羅門敎(바라문교)난 卽(즉) 印度 舊敎(구교)이니 梵天敎是也(범천교시야)라 ​ 印度(인도) 古史(고사)에 曰 四種民族(사종민족)이 有(유)하니 一曰(일왈) 婆羅門種(바라문종[브라만])이라 卽(즉) 净行(정행)이니 守道潔白(수도결백)하난 祭司族(제사족)이오 二曰(이왈) 刹帝利種(찰제리종[크샤트리아])이니 卽(즉) 王種(왕종)이라 漢書(한서)의 塞種(새종대월씨(塞種大月氏[사카])이 此也(차야)니 釋迦氏(석가씨)가 出于此種(출우차종)하엿고 三曰(삼왈) 吠奢종(폐사종[바이샤])이니 外來種(외래종)이라 ..

五(오) 摩氏(마씨)의 持身行政(지신행정)이니

五(오) 摩氏(마씨)의 持身行政(지신행정)이니 ​一 (일)은 摩哈黙(마호멧)의 稟行(품행)이 一生(일생)에 儉樸(검박)하야 好樓臺極富貴(호누대극부귀)를 不順(불순)하고 食品(식품)은 野棗(야조)와 沒藥(몰약)을 嗜(기)하엿고 自言(자언)하기를 平生所願(평생소원)이 食色臭三事(식색취삼사)인데 色臭(색취)난 得(득)하고 食(식)은 不得(부득)이라 하엿시니 二十五歲(이십오세)에 寡婦(과부) 才多西(카디자)를 娶(취)하고 其後(기후)에 十三妻(십삼처)를 娶(취)하엿시니 妻妾(처첩)이 合(합) 十四(십사)이라 創言(창언)하기를 一夫多妻(일부다처)난 上主(상주)의 默示(묵시)라 하고 妾(첩)을 甚愛(심애)하야 腐敗(부패)에 漸入(점입)하엿고 夢象(몽상)의 吉凶(길흉)을 信(신)하며 戰鬪時(전투시)에 揚言(양언)하기..

四(사) 囘囘敎(회회교)의 傳道(전도)됨이니

四(사) 囘囘敎(회회교)의 傳道(전도)됨이니 ​ 摩哈黙(마호멧)이 傳道(전도)를 親戚(친척)으로부터 始作(시작)하야 其妻(기처)와 女婢(여비)가 先從(선종)하고 其後(기후)에 親友(친우)들이 從(종)하고 他敎人(타교인)도 信從(신종)하난 者(자) 多(다)하매 ​ 四十四歲(사십사세)에 至(지)하야 伽阿巴(카아바) 廟中(묘중)에 塑像(소상)을 滅(멸)함으로 고리싸잇스(쿠라이쉬) 族屬(족속)에게 大窘逐(대군축)을 當(당)하니 甚(심)히 危險(위험)함으로 弟子(제자)들을 率(솔)하고 메듸나城(성)으로 逃避(도피)한지라 ​ 其(기)에 麥加城 (메카성)에 還至 (환지)하야 고리싸잇스(쿠라이쉬)族(족)을 勝(승)하니 時年(시년)이 五十二歲(오십이세)요 主後(주후) 六百二十二年(육백이십이년) 六月二十日(유월이십일)이라..

三(삼) 摩氏(마씨)의 成道(성도)이니

三(삼) 摩氏(마씨)의 成道(성도)이니 ​ 摩哈黙(마호멧)이 叙利亞(시리아) 登地(등지)로 行商(행상)할 時(시)에 猶太敎(유태교)와 예수敎(교)와 摩西(모세)와 諸先知者(제선지자)의 異蹟(이적)을 得聞(득문)하엿시나 心中(심중)에 疑訝(의아)가 有(유)함은 三位一軆(삼위일체) 上主(상주)를 聖父(성부) 聖子(성자)와 聖母馬利亞(성모마리아)라고도 하고 一說(일설)은 三位一軆(삼위일체)의 神(신)이 聖父(성부) 聖子(성자) 聖神(성신)이시오 馬利亞(마리아)난 不過是(불과시) 예수 肉身(육신)의 母(모)라 하매 摩氏(마씨)가 胸中(흉중)에 質握(질악)이 無(무)하더니 ​ 以實南(英語 이슬람) 敎中人(교중인)이 至尊無對(지존무대)하신 一位眞神(일위진신)만 敬奉(경봉)함을 見(견)하고 志意甚悅(지의심열)하야 世..

回回敎(회회교)의 畧史(약사) 二(이) 摩哈黙(마호멧)의 少壯時代(소장시대)이니

二(이) 摩哈黙(마호멧)의 少壯時代(소장시대)이니 ​ 伽阿巴(카아바) 廟中(묘중)에 一石 (일석)이 有(유)하야 人民(인민)들이 崇祀(숭사)하며 神石(신석)이라 하고 接物(접물)하나니 其石(기석)의 高(고)난 六寸(육촌)이오 廣(광)은 八寸(팔촌)이라 上圓下方(상원하방)하야 其形(기형)이 如此圖(여차도)하고 其色(기색)이 如墨(여묵)한데 自天隕下(자천운하)라 하고 廟中(묘중)에 三百六十(삽백육십)의 塑像(소상)이 有(유)하고 其大(기대)난 四萬五千人(사만오천인)을 可容(기용)하며 其中(기중)에 聖所(성소)가 有(유)한데 敎法(교법)이 嚴密(엄밀)하야 他敎人(타교인)으로 廟內遊覽(묘내유람)을 不許(불허)하더라 摩哈黙(마호멧)이 少時(소시)에 牧羊業(목양업)으로 從事(종사)하며 言(언)하기를 昔者(석자)에 ..

◎回回敎(회회교)의 畧史

◎回回敎(회회교)의 畧史 ​ 前回(전회)에난 回敎(회교)의 道理(도리)를 先述(선술)하엿거니와 今(금)에 敎祖史(교조사)를 論(논)하건대... ​ 一(일) 摩哈黙(마호멧)의 出處(출처)이니 ​ 摩哈黙(마호멧)은 主後(주후) 五百七十年(오백칠십년)으로 六百三十三年(육백삼십삼년)까지 亞拉比亞(아라비아)에셔 預言者(예언자)로 回回敎(회회교)를 創設(창설)한 者(자)이라 ​ 主後(주후) 五百七十年(오백칠십년) 八月二十日(팔월이십일)에 亞拉比亞(아라비아) 麥加城(메카성)에셔 誕生(탄생)하엿시니 其處(기처)난 베시아 河水(하수)와 紅海(홍해) 사이에 在(재)한 半島(반도)이요 南北(남북)에 大沙漠(대사막)이 有(유)하고 中央(중앙)은 豐饒(풍요)하니 居民(거민)은 大槪(대개) 牧畜(목축)과 商業(상업)을 崇尙(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