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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世系圖書(불세계도서)](8)

七(칠) 今朝鮮半島(금조선반도)에 在(재)한 佛敎(불교) ○中華國(중화국)의 佛史(불사)난 以上(이상)에 槪論(개론)하엿거니와 今(금)에 朝鮮半島(조선반도)에 在(재)한 佛法(불법)을 論(논)컨대 世尊入滅後(세존입멸후) 一千三百二十二年(일천삼백이십이년) 癸酉(계유)난 卽(즉) 高句麗(고구려)小獸林王(소수림왕)二年(이년)이라 東史綱要(동사강요)에 曰(왈) 新羅(신라)奈勿王(내물왕)十七年六月(십칠년육월)에 秦王(진왕) 符堅(부견)이 發使(발사)하야 浮屠(부도)順道(순도)와 佛像(불상)佛經(불경)을 送(송)하거날 君臣(군신)이 會遇禮(회우례)로 省門(성문[接賓處])에 奉迎(봉영)하야 投誠敬信(투성경신)하고 遣使囘謝(견사회사)라 하니 此是(차시) 靑邱佛敎(청구불교)의 基點(기점)이라 翌年甲戌(익년갑술)에 阿度和..

[佛世系圖書(불세계도서)](7)

六(육) 中華(중화)의 佛敎(불교) ○以上(이상)에 佛陀略史(불타약사)를 論(논)하엿거니와 今(금)에난 佛敎(불교)의 東來史(동래사)를 續載(속재)하오니 累萬揭一(누만게일)의 歎(탄)이 不無(불무)하나이다 中華(중화)의 佛敎(불교)난 世尊(세존)이 入滅後(입멸후) 未幾(미기)에 摩訶迦葉(마하가섭)이 摩伽陀國(마가타국) 毘婆羅山(비바라산) 七葉巖窟內(칠섭엄굴내)에셔 五百聖徒(오백성도)를 招集(초집)하야 道敎(도교)를 結集(결집)하매 聖德感化(성덕감화)가 人心(인심)을 侵染(침염)하더니 其後(기후) 一百年(일백년)에 華氏城雞園寺(화씨성계원사)에셔 大紛爭(대분쟁)이 起(기)하야 二部(이부)로 分裂(분열)하니 卽(즉) 上座部(상좌부)와 大衆部(대중부)라 北天竺(북천축)으로 移住(이주)한 耆宿衆(기숙중)을 上座部..

[佛世系圖書(불세계도서)](6)

五(오) 佛陀(불타)의 入滅(입멸) 法海(법해)가 漸闊(점활)하고 沙門(사문)이 發展(발전)하매 佛陀(불타)가 彈偏擊小(탄편격소)하며 歎大褒圓(탄대포원)하야 維摩(유마)와 楞伽(능가)와 楞嚴(능엄)과 圓覺(원각)과 般若大乘等經(반야대승등경)을 說(설)하야 三十年(삼십년)을 叉(차)하고 法華經(법화경)을 說(설)하야 使諸弟徒((사제제도)로 受記作佛(수기작불)케 하시다 佛陀(불타) 四十三年頃(사십삼년경)에 摩伽陀國(마가타국)에 邪敎(사교)가 入(입)하고 勇士(용사) 提婆達多(제바달다)가 太子阿闍世(태자아도세)를 誘(유)하야 父王(부왕) 頻毘娑羅(빈비사라)를 弑(시)하고 母后(모후)를 幽閉(유폐)하며 佛陀(불타)를 害(해)코쟈 하니 佛(불)이 說法(설법)의 大障碍(대장애)를 避(피)하야 伽毘羅本國(가비라본국)..

[佛世系圖書(불세계도서)](5)

四(사) 佛陀(불타)의 說法(설법) 佛陀(불타)난 布敎(포교)를 摩竭提國(마갈제국) 阿蘭若法菩提場中(아란야법보제장중)에셔 開始(개시)하야 法輪庇大方廣佛華嚴經(법륜비대방광불화엄경)으로 說法(설법)의 根本(근본)을 作(작)하매 小機(소기)난 未入(미입)하야 如聾如啞(여농여아)여날 三七日(삼칠일)에 觀樹思惟(관수사유)하야 寧入涅槃(영입열반)이러니 梵天帝釋(범천제석)이 殷勤勸勉(은근권면)하며 請轉妙法輪(청전묘법륜)이여날 乃詣(내예) 波奈羅斯國(파나라사국) 鹿野園(녹야원)하니[무링아다푸] 前日(전일) 苦行林(고행림)에셔 同苦(동고)하던 五比丘(오비구)의 居園(거원)이라 比丘(비구)들이 佛陀(불타)의 來到(래도)함을 見(견)하니 赫赫光輝(혁혁광휘)와 凜凜威容(늠름위용)이 莊嚴(장엄)하야 敬畏心(경외심)이 自起(자기..

[佛世系圖書(불세계도서)] (4)

三(삼) 佛陀(불타)의 成道(성도) ​太子(태자) 六年苦行之餘(육년고행지여)에 私欲(사욕)을 洗盡(세진)하고 道理(도리)를 深究(심구)하나 三苦惱(삼고뇌)를 免(면)케 할 術(술)이 無(무)한지라 乃(내) 猛然自思曰(맹연자사왈) 若以嬴身而取道(약이영신이취도)면 彼外道則言(피외도즉언)하기를 自飢(자기)가 是涅槃因(열반인)이라 하리로다 乃浴於尼連河(내욕어니련하)할새(一名禪河水) 疲倦無力(피권무력)하야 河岸樹枝(하안수지)를 挽(만)하고 顚仆如死(전부여사)러니 近地(근지)에 牧牛娘(목우낭) 阿難陀(아난타)가 有(유)하야 香乳糜(향유미)를 奉進(봉진)하거날 太子(태자) 受(수)하신 後(후) 神氣(신기)가 回復(회복)한지라 比丘五人(비구오인)은 見太子求食(견태자구식)하고 各自告別(각자고별)이라 太子(태자) 菩堤樹下..

[佛世系圖書(불세계도서)](3)

二(이) 佛陀(불타)의 出家(출가)이니 ​一日(일일)은 父王이 太子(태자)로 出遊郊外(출유교외)할새 見農夫而黑骨立(견농부이흑골립)하고 揮汗耕耘(휘한경운)하매 諸虫死者無數(제충사자무수)하고 耕牛疲勞(경우피로)하야 喘舌垂涎(천설수연)이라 ​太子曰(태자왈) 吁嗟人牛(우차인우)여 濫殺生虫(남살생충)하나 頓無慈悲(돈무자비)로다 還宮後(환궁후)에 出家心(출가심)이 尤極堅固(우극견고)하야 達於父王曰(달어부왕왈) 我(아)가 반다시 棄紫闥入白屋(기자달입백옥)하야 三界苦境(삼계고경)을 離(리)하며 永世快樂(영세쾌락)을 圖(도)코쟈 하나이다 ​ 王(왕)이 起席執手(기석집수)에 身戰口囁(신전구섭)하야 血淚千行(혈루천행)이라 太子亦爲怵惕(태자역위출척)하야 後園閻浮樹下(후원염부수하)에 移坐(이좌)하니 五夜深深(오야심심)하고 萬籟..

[佛世系圖書(불세계도서)](2)

一(일) 佛祖(불조)의 誕生(탄생)이라 ​​佛有五姓(불유오성)하니 曰(왈)甘蔗氏(감자씨) 曰(왈)日種氏(일종씨) 曰(왈)瞿曇氏(구담씨) 曰(왈)釋迦氏(석가씨) 曰(왈)舍利氏(사리씨)라 距今(거금)二千九百五十餘年前(이천구백오십여년전)에 佛陀世尊(불타세존)이 亞細亞洲(아세아주)中(중) 印度(인도)迦毗羅國(가비라국)에셔 生(생)하엿시니 其(기) 初姓(초성)은 刹帝利瞿曇(찰제리구담)이니(譯言地最勝) 卽(즉)王種(왕종)이오 其父(기부)난 淨飯王(정반왕)이오 母(모)난 摩耶夫人(마야부인)이라 其(기) 始祖曰王仙(시조왈왕선)이니 爲獵人(위엽인)의 射殺(사살)하야 血人地(혈인지)하니 生甘蔗二本(생감자이본)이라 日炙開(일자개)하니 一生男(일생남)하야 號(호)를 甘蔗王(감자왕)이라 하고 一生女(일생녀)하니 卽(즉) 善賢妃..

第二(제이) [佛世系圖書(불세계도서)](1)

第一回(제일회)에 釋氏(석씨)의 明心見性(명심견성)과 三歸四諦(삼귀사체)의 悟法(오법)을 槪論(개론)하엿거니와 今(금)에 其(기) 要素(요소)를 續論(속론)컨대 ​佛敎(불교)의 三千大千世界(삼천대천세계)와 八萬四千法門(팔만사천법문)이 極爲(극위)微妙奧頤(미묘오이)하야 其槩(기개)를 難可顗覦(난가의유)로되 其槩(기개)를 略論(약논)하면 鐵圍山七香水海中(철위산칠향수해중)에 須彌山(수미산)이 有(유)하니 其高(기고)八萬四千由旬(四十里一由旬(팔만사천유순[四十里一由旬])이라 山東曰(산동왈) 弗波提洲(불파제주)요 山南曰(산남왈) 閻浮提洲(염부제주)요 山西曰(산서왈) 瞿耶尼洲(구야니주)요 山北曰(산북왈) ​欝單越洲(울단월주)니 是爲四天下(시위사천하)라[一云 東聖神洲 西牛化洲 南閻浮洲:南贍部洲] 北瞿蘆洲也(일운 동성신..

[儒敎祖(유교조)의 畧史(약사)](6)

○程瑤田氏(정요전씨)의 述性篇(술성편)에 曰(왈) 天地(천지)가 有(유)한 後(후)에 天地(천지)의 性(성)이 有(유)하고 人(인)이 有(유)한 後(후)에 人(인)의 性(성)이 有(유)하고 物(물)이 有(유)한 後(후)에 物(물)에 性(성)이 有(유)하나니 有物(유물)이면 質形氣(질형기)가 必有(필유)하고 質形氣(질형기)가 有(유)하면 必有其性(필유기성)이니 是(시)난 性(성)이 質形氣(질형기)를 從(종)하야 有(유)함이라 ​是故(시고)로 天地位焉則元亨利貞(천지위언즉원형리정)의 德(덕)이 必有(필유)하나니 是(시)난 天地(천지)의 性(성)이 善(선)함이오 人生則仁義禮智(인생즉인의예지)가 必有(필유)하나니 是(시)난 人(인)의 性(성)이 善(선)함이오 凡物則仁義禮智(범물즉인의예지)의 德(덕)이 不全(부전)..

카테고리 없음 2020.12.02

[儒敎祖(유교조)의 畧史(약사)](5)

○儒家(유가의 性理說(성리설)을 更論(갱론)컨대 ​陳北溪先生(진북계선생[宋의 陳淳])이 有言曰性(유언왈성)은 卽理也(즉리야)여날 엇지하야 理(리)라 하지 아니하고 性(성)이라 하나뇨 理(리)난 天地間萬物(천지간만물)의 公共(공공)한 理(리)오 性(성)은 天(천)에셔 受(수)하야 我(아)에게 在(재)한 故(고)로 性(성)이라 함이니 性字(성자)난 從心生(종심생)이라 仁義禮智而己(인의예지이기)오 命(명)은 二義(이의)가 有(유)하니 卽理與氣(즉리여기)라 理(리)가 氣中(기중)에 主宰(주재)하야 樞紐(추유)를 作(작)함으로 大化(대화)가 流行(유행)하야 萬物(만물)이 生生不息(생생불식)하나니 天命之謂性(천명지위성)과 五十(오십)에 知天命(지천명)과 盡性則至命(진성즉지명)은 온전히 理(리)를 指(지)함이오 富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