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GANGJI

선교 후기(後記) 돌이켜 보면 지난 열흘 동안의 전도 여행이 꿈같이 흘러간 것 같습니다. 가슴 가득 고였던 알 수 없는 설움 같은 앙금을 토해내듯 그렇게 뛰어 다녔습니다. 마치 지난 열흘 간이 한 달도 더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것은 결코 지루해서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짧은 기간 동안..

선교여행도

심양서탑기독교회(沈阳西塔基督敎會) 교회 건너편 아파트(公寓) 서텁교회 새벽기도 대련여객터미널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 바라옵나니 그들 처럼 입고 그들처럼 먹고 그들처럼 살게 되기를... 서텁교회 전문해 전도사와...

백하에서 통화까지 와서 통화에서 심양행으로 갈아 타야 함.장춘과 심양으로 갈라진다. 출근(上班兒)하는 사람들 여행 중에 만난 홍수 무순역(撫順火車站) 밥값 아끼느라 고추장에 오이로 배를 채우고...아직도 오이 먹으면 그 때 생각이 난다.물리도록 먹고... 무순시멘트공장

천지 매표소 앞에서... 시외버스 터미널(客運站) 옆 남새(야채)가게 통일기도회<좌로부터 필자. 이펄희 장로 아종만 권사(현재 미국에서 목회 중). 함창석 장로. 원장순 집사>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백두산 문표(입장권) 외국인 120원. 내국인 25원. 완전히 갑질?...

예악금 환불 받고 투이팡(退房: check out)) 화룡(和龒)에서 잠시 정차했다가... 이도백하 숙소 연길여관(延吉旅店)에 여장을 풀고 이층 숙소에서 내려다 본 모습. 저녁에 투숙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기소개하고 함께 교제하는 시간도... 홍도오호야아! 우후지 마하라아... 우리 분식 스낵점 ..

오전 7:00연길역(延吉火車站) 도착 여장을 풀고... 용정 조양천(龍井 朝阳川) 뜬금없이 정겨운... 숙소 앞에서... 대련서 헤어졌던 일행을 만났다. 빈대를 붙어볼까나? 조양천기독교회 예배실. 만나길 원했던 허권사는 만나지 못하고... 도문 가는 버스 안에서... 도문강 물 줄기. 강도 가고 나..

아라디(阿拉底) 교회 집사님들과 건축 중인 교회 앞에서... 영길현아라디조선족 농공상 공사 앞에서... 교하 가는 버스 안에서...나무의자.ㅎ 시내버스 같은 차가 장거리 운행을.ㅎㄷㄷ 반갑네. 부산 물 좀 먹은 듯... 그 날 참 더웠네. 옷깃에 때가 밀리고...ㅋ 이 아담한 청년이 정학 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