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근밥 솥단지

인생살이

솔석자 2019. 12. 19. 23:02

인생살이

 

너무

아픈데

어데선가

지저귐소리

 

한번

묻노니

웃는게냐

비웃는게냐

 

는게

거기서

거기라고

지껄인다만

 

세상

살다가

가는인생

잘살고싶다

 

구는

그렇게

생각않고

살겠냐마는

 

은숨

휘몰아

내쉴그때

알게될는지

 

전에

가지위

지저귀던

작은함성을

 

瓦片 朴荣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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