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이었던가 그 쯤 된 어느 날 기독장학서관을 경영하시던 황명선 권사(당시 직분)께서
내게 필요할 거라시면서 선뜻 건네 주셨던 귀한 성경.
염치없이 받아 또 한 무더기의 빚을 지고 말았다.
이 숱한 빚들을 언제나 갚을 수 있을런지... 아니 정말 갚을 수나 있으려나?
금방이라도 먹물이 뚝뚝 떨어질 듯...
맞다. 성경은 책 중의 책이다. 책 대통령? 왜 안돼? 하물며 개 대통령도 있는데...
얼마나 좋은가? 율법의 오묘를...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
내 눈을 열어주십시오 그래야 내가 주의 법 안에 있는 놀라운 진리를 볼 것입니다.
숨이 차긴 하지만 빠른 시간에 통독할 수 있다. 띄어쓰기가 없어서 처음에는 쉽지 않다.
필사중인데 현재 히브리서 5장을 쓰고 있다. 주석을 참고하느라 좀 더디다.
앞 구절을 인도자가 선독하면 회중이 뒷 구절을 낭송하고...
노래부르듯 신앙의 고백이 들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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