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근밥 솥단지

후회(後悔)

솔석자 2018. 4. 24. 13:02


후회(後悔)


내가

네 눈물을

만지지 못할 때

너 또한

내 손길을

느끼지 못했겠구나


정말

몰랐구나 그때

너도 아플 거라는 걸

난 그저

등신같이

나만 아픈 줄 알았구나


瓦片 朴榮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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