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빼는 전쟁터(快樂營)

041트로이 목마

솔석자 2018. 5. 22. 11:02



"대박 큰 목마다!

틀림없이 뭔 꿍꿍이가

있을 거다."










"흥! 이런

케케묵은 전술로

뭘 어째 보려구!"


"아마도 속에

적군이 들었을 겁니다."




"성 안으로 끌고 들어가

불을 확 붙여서

싸그리 태워버려라!"








콰과앙!


으악!


"헤헤헤...

뱃 속에 폭탄이다

짜슥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