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명경(聖山眀鏡)

성산명경 주석

솔석자 2018. 4. 1. 06:53

 

錦繡屛(금수병): 버들의 우거짐이 마치 푸른 버들로 만든 장롱과 같음.

 

삼십육궁 : 三十六宮. 나라 때의 궁전의 수. 뜻이 바뀌어 제왕의 궁전을 일컫는 말.

 

혜원: 속성은 가씨(賈氏). 옌먼[雁門] 누번 사람이다. 어린시절 유교와 도교를 배워 널리 6경에 통달했으며 특히 노장에 뛰어났다. 21세 때 동생 혜지와 함께 도안을 찾아 스승으로 모셨다.〈반야경 般若經〉의 강의를 들은 후 '유교와 도교 등의 여러 가르침은 모두 껍데기에 불과하다'라고 생각했다. '반야성공'의 학문을 연구하여 나이 24세에 〈반야경〉 강의를 열었는데, 듣는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반야학을 장자학설과 비교하여 가르쳤다. 381년 루산 산[廬山]에 올라가 동림사에서 죽을 때까지 줄곧 30여 년을 머물렀다. 혜원은 도안의 본무의 뜻을 계승하여 〈법성론 法性論〉을 짓고, 열반상주의 뜻을 널리 폈으며, 〈명보응론 明報應論〉·〈삼보론 三報論〉 등을 편찬하여 인과응보설·삼세윤회사상을 알려 후세 사람에게 끼친 영향이 컸다. 원흥 연간에 환현이 '무수한 사문'에게 명을 내려 사문도 왕에게 경의를 표하도록 했다. 이에 혜원은 〈사문불경왕자론 沙門不敬王者論〉('사문은 왕자를 예경하지 않는다')이라는 글을 지어 "가사는 조정과 종묘의 복장이 아니니, 발우가 어찌 조정의 그릇이겠는가? 사문은 세속 밖의 사람이니 왕자를 예경하지 않는 것이 마땅하다"라고 설파했다. 그러나 불교가 '황제가 백성들을 다스리는 것에 협조하는 것'이 왕자에게도 이로움이 된다는 것은 그도 인정했다. 제자 법정·법령 등을 외국에 파견하여 경을 가져오게 했으며, 승가제바를 맞이하여 〈아비담심론 阿毗曇心論〉·〈삼법도론 三法度論〉 등을 번역했다. 또 불타발타라를 초청하여 〈달마다라선경 達磨多羅禪經〉을 번역했고, 담마류지를 초청하여 불약다라가 번역한 〈십송률 十誦律〉의 미완성부분을 완역했다. 혜원은 또 구마라집에게 교의를 자문했는데, 그 문답을 모아 후인들이 〈대승대의장 大乘大義章〉을 만들었다. 혜원은 영혼불멸설을 독실하게 믿고 염불삼매를 제창했다. 402년 유유민 등 123명과 함께 아미타불상 앞에서 함께 서방미타정토에 가기를 기원했다. 동림사에서 백련사라는 결사를 만들었으며, 정토종의 초조로 존중된다.

 

호계(虎溪) : 虎溪三笑. 동양화의 화제(畵題). 중국 진()나라의 혜원법사가 루산의 동림사에 은거(隱居), 호계를 건너지 않기로 작정했으나 어느 날 찾아온 도연명(陶淵明), 육수정(陸修靜)을 배웅할 때 무심코 건너고 세 사람이 크게 웃었다는 고사(故事).

 

유발승(有髮僧) : 머리를 깍지 않은 중. 불도(佛道)를 닦는 속인(俗人).

 

상산(常山) : 항산(恒山), 헝산. 중국 오악(五嶽)의 하나. 산시성(山西省) 링추현(靈邱縣)의 남쪽에 있는 산. 기슭 에 북악묘(北嶽廟)가 있음.

 

동정호(洞定湖) : 중국 남성 북부에 있는 중국 제일의 민물호수. 양자강의 흐름을 완화하는 구실을 하며 여름철 에는 물이 불고 겨울철에는 적어짐. 예로부터 많은 시인들에 의하여 읊어진 명승지임.

 

요지(瑤池) : 1.신선(神仙)이 산다는 곳. 구슬의 연못. 2.중국 곤륜산에 있다는 못. ()나라 목왕(穆王)이 서왕 모(西王母)를 만났다고 하는 곳.

 

청조(靑鳥) : 고지새. 파랑새. 푸른 새가 온 것을 보고 동방삭(東方朔)이가 서왕모(西王母)의 심부름꾼이라고 한 한무(漢武)의 고사(故事)에서 비롯된 말로, 반가운 사자(使者)나 또는 편지의 뜻으로 썼던 말.

 

낭랑(娘娘) : 왕이나 귀족의 아내를 높이어 부르는 말.

 

동방삭(東方朔) : B.C. 154B.C. 93. 중국 전한(前漢)의 문인. ():산동)에서 출생. 무제를 섬기고 해학(諧謔), 방술(方術), 기행(奇行), 풍자(諷刺)로 유명했다

 

반도(蟠桃): 삼천 년에 한 번 씩 열린다는 복숭아.

 

영산도장(靈山道長) : 석가여래가 제자를 모아놓고 설법을 하던 곳. 이곳에서 석가(釋迦)가 꽃 한 송이를 꺾어 제자들에게 보였는데 가섭(迦葉)만이 그 뜻을 깨닫고 빙그레 웃었다 함염화미소(拈華微笑).

 

신천옹(信天翁) : 신천옹과에 속하는 바닷새. 날개 길이 56cm, 편 날개의 길이가 3m 가량임. 몸은 거위보다 크 고 통통하며 날개와 꽁지는 검고 머리와 목뒤는 황갈색, 다리는 푸른 색이며 그 외의 부분은 흰색임. 날개가 크고 길어 비행력이 강하며 장시간 날 수 있고 지치면 바다 이에 떠서 쉼. 주둥이는 크고 황갈색으로 앞 끝이 구부러 져 있으며 밑 부분에는 대롱 모양의 부속물이 콧구멍 속을 통하고 있음. 123월의 번식기에만 육지로 올라와서 땅 위의 움푹 패인 곳에 한 개의 알을 낳음. 태평양 북부의 팽호도, 이오도, 열도, 하와이 부근에 분포함.

 

향산(香山) : 묘향산.

 

죽림칠현(竹林七賢) : 중국 위(), ()나라 초기에 노자. 장자의 허무사상을 숭상하여 세상의 형식적 도덕을 배척하여 죽림에 모여 청담(淸談)을 일삼던 7명의 선비. 곧 산도, 왕융, 유영, 완적, 완함, 혜강, 향수를 말함.

 

죽계육일(竹溪六逸) : 중국 호북성 죽계현에 있는 죽계에서 함께 논 여섯 현인. 곧 이백, 공소부, 한준, 배정, 장숙명, 도면.

 

상산사호(商山四皓) : 상산의 중국 섬서성 상현 동쪽에 있는 산인데, 중국 진시황 때 세상의 어지러움을 피하여 네 사람의 현인이 이곳에 들어가 숨었다. , 동원공, 기리계, 하황공, 각리의 네 사람을 말하는데, 모두 눈썹이 희게 세었으므로 이렇게 일컬음.

 

萍水相逢: 개구리밥이 흘러가다 개구리밥을 만남. 우연히 만남.

 

재아(宰我) : 중국 춘추시대의 노()나라 사람. 이름은 여(). 자는 자아(子我), 공문(孔門) 십철(十哲)의 한 사람으로 특히 어학에 뛰어나 제()나라의 임묘대부(臨苗大夫)가 되었다.

 

분토(糞土)의 담() : 분토지언(糞土之言). 이치에 맞지 않는 터무니없는 말.

 

주렴계(周濂溪) : 주돈신(朱敦頣)10171073. 중국 북송(北宋)의 유학자. 염계는 . 太極圖說. 通書 등을 씀.

 

양의(兩儀)와 사상(四象) : 양의(兩儀)는 양()과 음(), 하늘과 땅, 이의(二儀)를 말하고, 사상(四象)1. 일월성신(日月星辰)을 총칭. 2.음양의 네가지 상징, 곧 태양(太陽), 소양(少陽), 태음(太陰), 소음(少陰). 3.땅속의 물, , , .

 

오행(五行) : 우주 만물을 형성하는 다섯가지 원기(元氣). 곧 금(), (), (), (), (). 오행상생(五行相生)과 오행상극(五行相剋)의 이치로 전 우주 만물을 지배한다 함.

 

주회암(朱晦菴) : 주자(朱子). 주부자(朱夫子).

 

격치(格致) : 격물치지(格物致知). 주자학의 용어. 사물의 이치를 연구하여 후천적인 지식을 명확히 함.

열고 닫고 함.

 

지도리 : 돌쩌귀. 문장부 등의 총칭.

 

허령지각(虛靈知覺) : 잡념(雜念)이 없고 마음이 신령에 통함.

 

량지량능(良知良能) : 교육이나 경험에 의하지 않고 선천적으로 사물을 알고 행할 수 있는 마음의 작용(作用).

사시(四時) : 1.사철. 2.한 달 중의 네 때. 곧 회(), (), (), (). 3.하루의 네 때. 곧 단(), (), (), ().

 

정명도(程明道) : 정호(程顥). 10321085. 중국 북송(北宋)의 철학자. 자는 백순. 건원일기(乾元一氣)의 철학을 수립하고 인간의 성에 선악을 구별하지 않고 그것은 후천적인 것으로 보아 선으로 향하는 수양법을 세워 우주의 진의를 자각하는 방법을 취하였다.

 

획죄우천(獲罪于天) : 하늘에 죄를 얻었다는 뜻.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 : <中庸>의 첫머리에 天命之謂性, 率性之謂道, 修道之謂敎.” 하늘이 명한 것을 성이라 하고 성을 따르는 것을 도라 하고, 도를 닦는 것을 교라 한다.

天命之謂性, 率性之謂道. <중용(中庸)>에 성()을 통하여 밝아지는 것을 성()이라 한다.

 

천생증민(天生蒸民) : 하늘이 모든 인간을 낸다.

 

유황상제강충우민(皇上帝降衷于民) : 하나님이 백성 가운데로 오셨다.

 

상제임여(上帝臨汝) : 하나님이 너에게 임하신다.

 

무이이심(無貳爾心) :한번 먹은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는 뜻.

 

홀륜(囫圇) : 어물어물하여 명백하지 아니함.

 

몽롱(朦朧) : 1.흐리멍덩하여 아득함. 2.의식이 가물가물하여 분명치 않음. 3.사물이 분명하지 않음.

구약성경 이사야 66:1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지을꼬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랴."

 

적선지가 필유여경(積善之家必有餘慶) 적악지가필유여화(積惡之家必有餘禍).

 

자하(子夏) : B.C.5-7B.C.420? 중국 춘추전국(春秋戰國)시대의 학자. 본명은 복상. 공자(孔子)의 제자로 공문십철(孔門十哲)의 한사람이며, 공자가 죽은 뒤에 위()나라의 문후에게 초빙되어 스승이 되었는데, 공자의 죽음을 슬퍼하며 실명(失明)하였다고 한다. 주관적 내면성을 존중하는 증자 등과 달리 예()의 객관적 형식을 존중하는 것이 특색이다.

 

구약성경 창세기 1: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중용(中庸)에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 솔성지위도(率性之謂道).

 

性相近也習相遠也.

 

배우지 아니하고도 스스로 깨달아 알면 최고의 지혜이며, 배워서 아는 것은 그 다음이며, 배워도 얻지 못하는 것은 아주 어리석고 못난 자라는 뜻.

 

물질에 대한 욕심 때문에 넘어짐.

 

품부(稟賦) : 천생(天生)으로 받음. 선천적(先天的)으로 타고 남. 품수(稟受).

 

현불초(賢不肖) : 어진 사람과 불초한 사람. 또는 어짊과 못남.

알건 모르건, 현명하건 어리석건.

 

위편삼절(韋編三絶) : 공자(孔子)가 역()을 너무 애독하여 그 책을 매었던 가죽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는 고사(故事)에서 온 말로, 책을 많이 읽음을 일컫는 말.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끊임없이 있는 힘을 다하면 군자를 이루느니라.

 

선인(先人)의 설()을 근본으로 하여 그 뜻을 펴 서술함.

 

과거나 현재의 일을 추상적으로 그러한 듯, 또는 그러할 듯 싶다는 뜻을 표하는 말.

때에 따라 임기응변으로 일을 처리하는 방도. 수단은 그르나 목적은 정도(正道)에 합당한 처리방식.

 

삼강(三綱)과 오상(五常). 즉 삼강(三綱)은 군위신강(君爲臣綱), 부위자강(父爲子綱), 부위부강(夫爲婦綱)이고, 오상(五常)1.오륜<五倫; 부자유친(父子有親), 군신유의(君臣有義), 부부유별(夫婦有別), 장유유서(長幼有序), 붕우유신(朋友有信)>. 2.(), (), (), (), ()을 일컫는 말. 3.부의(父義), 모자(母慈), 형우(兄友), 제공(弟恭), 자효(子孝)를 일컫는 말. 오전(五典).

 

삼교구류(三敎九流) : 삼교(三敎)는 유교(儒敎), 불교(佛敎), 도교(道敎) 또는 유교(儒敎), 불교(佛敎), 선교(仙敎)의 세 교(). 구류(九流)는 중국 한()나라 때에 학문을 아홉 가지로 나누어 일컫던 말. 유가(儒家), 도가(道家), 음양가(陰陽家), 법가(法家), 명가(名家), 묵가(墨家), 종횡가(縱橫家), 잡가(雜家), 농가(農家)의 총칭.

B.C.520?B.C.456? 중국 춘추시대 위()나라 유학자. 성은 단목(端木). 이름은 사(). 공자(孔子)의 제자이며 십철(十哲)의 한 사람으로서 재아(宰我)와 더불어 언어에 가장 뛰어났다고 한다.

 

B.C.542B.C.481. 자로(子路). 중국 춘추시대의 유가(儒家). 산뚱 출생으로 공자(孔子)의 제자. 성질이 강직하고 용기가 있어 공자의 사랑을 받았다.

 

未知性, 焉知死, 未能事人, 焉能事鬼! 삶도 모르는 데 죽음을 어찌 알며, 사람도 섬기지 못하는 데 귀신을 어찌 섬기랴!

 

두루미.

 

통신(通信)에 관한 학문(學問).

 

중국 하()왕조 최후의 왕()인 걸()왕과 은()왕조 최후의 왕()인 주(). 둘 다 포학무도한 왕으로 알려져 있다.

 

황제(黃帝) : 중국의 전설상의 제왕(帝王). 인류에게 문화를 가져다 준 최초의 제왕으로서 숭앙(崇仰)되었고, 한편 노자(老子)에 앞서 도가(都家)사상의 시조라 하여 황로(黃老)의 도()라는 말도 있다.

 

요한복음 3:16.

 

신약성경 요한복음 20:29.

 

사마군실(司馬君實) : 10191086. 중국 북송(北宋)의 학자. 정치가. 이름은 광(). 통칭 사마온공(司馬溫公)이라 하였다.

 

1.불교. 욕계육천(欲界六天)의 넷째 하늘. 내외(內外)의 두 원()이 있는데, 내원(內院)은 미륵보살(彌勒菩薩)이 살면서 석가의 교화(敎化)를 받지 못한 중생을 위하여 설법(說法)하며, 외원(外院)은 천중(天衆)의 환락(歡樂)장소라 함.

 

2.도가(道家)에서 태상노군(太上老君)이 있는 곳이라 일컫는 하늘.

 

불교. 사천왕(四天王). 사방을 진호(鎭護)하는 네 신(). 수미산(須彌山)의 중턱에 있는 사왕천(四王天)의 주신(主神). 동쪽의 지국천왕(持國天王), 남쪽의 증장천왕(增長天王), 서쪽의 광목천왕(廣目天王), 북쪽의 다문천왕(多聞天王)의 통칭. 위로는 제석천(帝釋天)을 섬기고, 아래로 팔부중(八部衆)을 지배하여 불법(佛法)에 귀의(歸依)한 중생(衆生)을 수호(守護)한다 함.

 

天上天下唯我獨尊.

 

불교. 만물은 지수화풍(地水火風)4원소로 되어 있다고 함.

 

석존(釋尊)이 교화(敎化)하는 경토(境土). 곧 고생이 많은 세계라는 뜻으로, 인간 세계를 일컫는 말. 속세(俗世).

수미사주(須彌四洲).

 

남섬부주(南贍部洲). 염부제(閻浮提). 염부나무가 무성한 땅이라는 뜻으로, 수미사주(須彌四洲)의 하나. 수미산의 남쪽 칠금산과 대철 위산 중간 바다 가운데에 있다는 섬으로 삼각형(三角形)을 이루고, 가로 넓이 칠천유순이라 함. 뜻이 바뀌어 인간세계를 총칭하는 말. 곧 현세(現世)의 의미로 바뀌었음.

 

()히 인()을 행()하는 자의 뜻으로 부처를 일컫는 말.

 

허화(虛華). 헛된 영화(榮華). 실상은 없고 겉으로만 빛나서 아름다움.

 

옴마니발메홈(唵摩抳鉢銘吽). 불교용어. (범어로 Om mani padme hum). 라마교 신자가 외는 주문. 몸 안에 지니거나 집 안에 두면 그 공덕이 있다 하여 티베트에서는 모든 기록물의 첫머리와 뒤 끝에 적음.

 

南無阿彌陀佛. 불교용어 (범어 Namo' mitayurbuddhaya). 귀명무량수불(歸命無量壽佛), 귀명무량광불(歸命無量光佛)의 뜻. 1.염불하는 소리의 하나. 아미타불에 돌아가 의지하는 구원(救援)을 바란다는 뜻을 나타내는 말. 2.공을 들여 해 놓은 일이 헛수고가 되었음을 나타내는 말.

 

불교용어. (범어로 Bodhi-druma). 석가가 그 아래에 앉아서 도()를 깨달아 정각(正覺)을 이루었다는 나무. 인도 가야산(伽倻山)에 있으며, 매년 석가가 입멸(入滅)한 날에는 잎이 시든다고 함. 성수(聖樹)로 신성시함.

 

(범어로 Ananda). 석가모니의 10대 제자 중 한 사람. 석가모니의 사촌동생으로 다문제일(多聞第一)이라고 한다. 석가모니의 이모가 출가(出家)하는 데 힘을 써서 처음으로 교단(敎壇)에 여승(女僧)을 인정하게 하였으며, 미남(美男)이어서 여자의 유혹이 여러 번 있었으나 지조가 견고하여 이에 빠지지 않았다. 석가모니의 사후 제1차 결집이 있을 때 대가섭을 중심으로 큰 역할을 하였다.

 

석가(釋迦)가 입멸(入滅)한 곳.

 

불교. 네 가지의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 곧 고제(苦諦), 집체(集諦), 멸체(滅諦), 도체(道諦)의 총칭. 사성제. 사진제라고도 함.

 

팔진(八鎭). 사방(四方)과 사우(四隅). 팔황(八荒).

 

삼귀의(三歸依). 삼보(三寶)에 들어가 의지한다는 말. 불문(佛門)에 처음 귀의(歸依)할 때 하는 의식. 곧 귀의불(歸依佛), 귀의법(歸依法), 귀의승(歸依僧)의 세 가지. 삼자귀(三自歸)라고도 함.

 

불교. 속세(俗世)에 있는 신자들이 지켜야 할 다섯 가지 금계(禁戒). 곧 중생(衆生)을 죽이지 말 것. 훔치지 말 것, 음행하지 말 것, 거짓말하지 말 것, 술마시지 말 것 등.

 

불교. 수미산(須彌山)을 버티고 있다는 삼륜(三輪)의 하나. 삼륜의 가장 아래에 있으며 풍륜 밑은 허공임.

 

불교. 구산팔해(九山八海)에서 수미산(須彌山)과 철위산(鐵圍山)을 빼고 일곱 산을 일컬음. 모두 금빛이 나므로 금산(金山)이라고 함.

 

구산팔해(九山八海)의 아홉 산의 하나. 지변산(持邊山)을 둘러싸고 있는 신으로서, 지변산으로부터 363288유순의 곳에 있다 함. 혹은 염부제(閻浮提)에의 남쪽 끝으로부터 36663유순의 곳에 있는 철산(鐵山)이라고도 함. 높이와 넓이가 각각 312.5유순이라 함.

 

화장세계(華藏世界). 세포처럼 나누어져 있는 우주의 모든 세계. 화장계.

 

옥호광명(玉毫光明). 부처의 미간에 있는 흰털에서 나오는 빛.

 

가로, 세로, 높이가 일장인 부피. 곧 사방 열 자의 부피.

 

한산(寒山)과 습득(拾得)의 두 대사를 아울러 일컬음.

 

문수보살(文殊菩薩)과 보현보살(普賢菩薩)을 합한 뜻.

 

불교. 참된 이치는 체득할 것이지 말로는 설명할 수 없음.

 

요한복음 21:25.

 

?692(효소왕 1). 신라의 유학자. 문장가. 초명은 두(). 석체의 아들. 어려서부터 유학(儒學)에 뜻을 두어 효경(孝經). 곡례(曲禮) 등을 수학(修學), 벼슬길에 오른 후 문명(文名)이 널리 알려졌다.

 

부모의 큰 은혜를 적은 불경(佛經)의 하나. 본명(本名)불설대보부모은중경(佛說大報父母恩重經).’

 

인륜(人倫)상의 도덕(道德). 떳떳한 도리(道理).

 

불교. 선악(善惡)의 응보(應報)에 따라 육도(六度)를 유전(流轉)함을 일컬음.

 

유소씨(有巢氏). 새가 보금자리를 만들고 사는 것을 보고 사람에게 집을 만드는 것을 가르쳐 주었다는 중국의 전설적(傳說的) 성인(聖人).

 

불교. 眞如理性을 깊고 넓은 바다에 비유한 말.

 

처음과 끝이 없음.

 

1.선경(仙境)의 관원(官員). 2.여자 무당의 딴 이름. 개성 지방에서 양반 출신의 무녀(巫女)를 일컬음.

 

유자손(有子孫). 유유자손(有有子孫). 자식, 자손이 있음.

 

환골탈태(換骨奪胎). 1.용모가 환하게 트이고 아름다워져서 전혀 다른 사람처럼 변함. 환탈(換奪). 탈태(奪胎). 2.냉제야화(冷齊夜話). 곧 뼈대를 바꿔 끼고 태()를 바꿔 쓴다는 뜻으로, 시문(詩文)을 본떴으나 그 짜임새나 수법이 먼저 것 보다 잘 됨.

 

옛날에 도가(道家)에서 행하던 호흡(呼吸)법의 하나. 마음에 잡념(雜念)을 없애고 가만가만 숨을 쉬어서 기운이 배꼽 아래에 미치게 하여 이것이 익어지면 오래 산다고 함.

 

1.평안남도 양덕군에서 발원(發源)하여 양덕, 성천 등지의 산악지대를 흘러 대동강 중류에 합치는 강. 2.비류수(沸流水). 고구려(高句麗)의 영토에 위치. 만주(滿洲) 동가강의 상류(上流)로 추측됨.

 

도교(道敎)에서 하늘을 일컫는 말.

 

신선(神仙)의 이름. 신농(神農)때의 우사(雨師).

 

?B.C.168. 중국(中國) ()나라의 공신. 한나라 귀족의 아들로 태어나 한을 멸망시킨 진시황제(秦始皇帝)를 박랑사에서 저격했으나 실패하여 은둔하다가 황석노인으로부터 병법을 배운 뒤 유방이 군사를 일으켰을 때 종 1백 여명을 데리고 그를 따랐다. 그는 유방이 천하를 통일할 수 있도록 정치적. 전략적인 지혜를 잘 써서 통일을 이룩하고 장쑤(江蘇)의 유후(留侯)에 올랐다. 한신. 소하와 함께 한나라 창업 삼걸(三傑) 중 한 사람이다.

 

중국(中國) 허난성 서쪽의 한구관(函谷關) 이동(以東)의 땅. 다른 뜻으로는 전국시대(戰國時代)의 제(), (), (), (), (), () 등 육국(六國)의 총칭.

 

1.중국 전설에서 발해(渤海)만 동쪽에 위치해 있다는 봉래산(蓬萊山), 방장산(方丈山), 영주산(瀛州山)의 세 산. 한편 우리나라의 금강산, 지리산, 한라산이라고도 함. 신선사상(神仙思想)에 의하여 형성된 가공적(架空的)인 산으로 전설에 의하면 이곳에 신선(神仙)이 살고 있으며 불사약이 있다 하여 진시황과 한무제가 이것을 구하려고 동남동녀 수천명을 보냈다고 함. 2.신선이 살고 있다는 병 모양으로 된 세 섬. 삼구(三丘).

 

중국 산시성 서안에 있는 산. 산록에 있는 온천은 주()의 유왕이 살해당한 곳으로, 또 진시황이 그의 묘소를 축조시킨 곳으로 유명함.

 

중국의 전설상의 제왕(帝王). 54()의 한 사람. B.C.3세기 경부터 그 이름이 알려졌고 사기(史記)에 이르러서 그 전설이 전해진 것으로 미루어 보면, 황제 전설의 기원은 그리 오래된 것이 아니고 오행설(五行說)의 유행에 따라서 점차 형성된 것이다. 노자(老子)에 앞서 도가(道家) 사상의 시조라고 하여 황로(黃老)의 도()라는 말도 있다. 전국시대 제나라의 추연이도 황제를 가리켜 세상이 생긴 뒤의 최초의왕이라 하였으며, 특히 한 대(漢代)이후 신선술(神仙術)과 도교(道敎)의 개조(開祖)로서 숭배된다.

 

열자(列子). ?? 중국 전국시대(戰國時代) 초기의 철인(哲人). 이름은 어구(列御寇: 원문에는 구()로 되어 있음). ()나라 사람(일설에는 정()나라 사람이라고도 하며, ()의 무공(繆公)과 같은 시대의 사람이라고도 함). 사상적으로는 도가(道家)에 속하며, 충허진인(冲虛眞人), 지덕충허진인(至德冲虛眞人) 등의 칭호가 있다.

283634. 중국의 학자. 단양(丹陽)에서 출생. ()는 치천(稚川). 유학(儒學)으로 그 이름을 알리고 신선도(神仙道)도 연구했다.

 

나무하는 남자. 나뭇군.

 

1.자기의 판단에 따라 짐작하여 헤아림. 2.자유재량(自由裁量).

 

()를 닦고 이루어 덕()이 섬.

 

노래를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뜻.

 

전설에 사람이 몸에 날개가 생겨 하늘로 올라가 신선이 됨. 준말: 우화(羽化)

 

1.동방에 있는 나라라는 뜻으로, 예전에 우리나라를 일컫던 말. 2.우리나라를 중국에 대하여 일컫는 말.

 

고조선 때 단군 왕검이 처음으로 도읍(都邑)한 전설의 지명. 평양 부근의 백악산 또는 황해도(黃海道) 구월산(九月山)이라고 함. 조선(朝鮮)의 어원이라고 함.

 

73. 天之道, 不爭而善勝, 不言而善應, 不召而自來.

 

머릿골.

 

음악. 오음(五音)의 각 명칭. 또는 7음 중의 다섯 명칭. (), (), (), (), ()에 배당(配當).

 

오장육부(五臟六腑).

좌심방(左心房).좌심실(左心室).심장 안의 왼쪽 윗 부분과 아랫부분. 좌심방은 폐정맥에서 오는 피를 받아 좌심실로 보내는 구실을 하고, 좌심실은 좌심방에서 오는 피를 깨끗하게 하여 대동맥으로 보내는 역할을 함.

우심방(右心房)과 우심실(右心室). 우심방은 심장 안의 오른편 윗부분이며 상하(上下)의 대정맥에서 오는 피를 받아 오른편 심실로 보내는 구실을 하고, 우심실은 심장 안의 오른편 아랫부분으로서 오른편 심방에서 오는 피를 깨끗이 하여 폐동맥으로 보내는 구실을 함.

 

()에 속하는 경락.

 

같은 모습. 같은 꼴.

 

의사(意思)와 국량(局量).

 

기호(嗜好)의 욕심. 즐기고 좋아하는 욕심.

 

무척 넓음.

 

사람들로 떼를 이룬 무리. 여러 당파(黨派).

 

1.호주(戶主)나 세대주(世代主)에게 속하는 식구. 집안 식구. 한 집안의 권속(眷屬). 가솔(家率). 2.남에게 자기의 아내를 겸손하게 일컫는 말.

 

앙갚음.

 

의심스럽고 이상함.

 

풍속(風俗)이나 습속(習俗)을 따름.

 

앞일에 대하여 잘 헤아려 생각함. 또는 그 생각.

 

의견(意見)을 굳게 가짐.

 

옆에서 얻어 들음.

 

1.유래(由來). 또는 그 사유(事由). 까닭. 2.어떤 의사표시를 하게 되는 동기(動機).

 

1.사물(事物)이나 내용(內容)의 기본적인 큰 줄거리. 2.대관절.

 

완전한 인식. 본각(本覺). 시각(始覺).

 

1.눈에 보이거나 마음으로 느끼는 것의 형체(形體). 2.사람이나 물건의 형체를 본떠서 만들거나 그린 것. 3.빛의 반사 또는 굴절로 생기는 물체의 또 다른 형상(形象). 실상과 허상이 있음.

 

1.임시로 빌림(). 2.남의 사정을 보아줌(용서해 줌). 3.한자(漢字)를 만드는 육서(六書)의 하나. 적당한 글자가 없을 때, 뜻은 다르나 음이 같은 글자를 빌려서 대신으로 쓰는 방법. 외래어(外來語)의 음역(音譯).

 

억측(臆測). 이유와 근거가 없이 자기 나름으로의 생각으로 하는 추측. 억지 추측. 억료(臆料). 억산(臆算).

피륙. 필로된 베. 무명. 비단 같은 것의 총칭.

 

1.무늬.

 

원수(怨讐).

 

일 처리나 언동 같은 것이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거나 사사롭지 않고 공평함.

 

1.서로 마주쳐서 부딪침. 2.일이나 사건 등이 바싹 가까이 닥치다.

 

()이 깊음.

 

그물의 윗쪽 코를 꿰어 오므렸다 폈다 할 때 잡아당기게 된 동앗줄. 2.일이나 글의 뼈대가 되는 줄거리.

깨달음. 사물에 대하여 밝게 인식함. 또는 그러한 힘.

 

1.명령받은 일의 결과를 보고함. 2.답례(答禮)로 파견하는 것.

 

1.더할 수없이 존귀(尊貴). 2.매우 존귀하다는 뜻으로, 임금을 공경하여 일컫는 말.

 

1.기와로 지붕을 이음. 2.기와의 방언.

 

술 마시고 주정하는 짓과 잡된 노름.

 

계시록 3:21.

 

요한복음 14:6.

 

디모데전서 2:5.

 

에베소서 2:1419.

 

사도행전 4:12.

 

1.인격이 높아 모든 사람의 거울이 될 만한 사람의 경칭. 2.아내가 남편을 높이어 일컫는 말. 3.공자를 높이어 일컫는 말. 4.중국에서 남자를 높이어 일컫는 말. 5.중국에서 옛날에 대부(大夫) 이상을 일컫던 말. 6.저 분, 귀하. 7.장상(將上)을 일컫는 말.

 

마태복음 23:10.

 

1.종문(宗門)의 취지. 2.근본이 되는 중요한 뜻. 3.자기의 주의,직업,취미,기호(嗜好) .

 

인륜 상의 도덕. 떳떳한 도리(道理).

 

18191901. 영국의 여왕(1837-1901까지 재위).

 

중국 한()나라의 유방(劉邦)8년이나 계속한 싸움 끝에 초()나라의 항우(項羽)를 멸하였다는 고사(故事)에서 나온 말로서, 싸움의 승부가 속히 결정되지 않음의 비유.

 

1.배꼽 아래로 한치 다섯푼 되는 곳. 아랫배에 해당하며 여기에 힘을 주면 건강과 용기를 얻는다고 함. 제하단전(臍下丹田). 하단전(下丹田). 2.삼단전(三丹田). 도가(道家)에서 말하는 상중하(上中下)의 세 단전(丹田). 곧 뇌(), 심장(心臟), 배꼽 아래의 세 곳을 일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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