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근밥 솥단지

통영(統營)

솔석자 2018. 4. 24. 06:58



통영(統營)

그가 군대를 거느렸다

그 때는 다 평안했다

그가 있어서

사심이 없었던...

他把軍營統率了

那時, 凡都是平安

因爲那處有他

無私心的...


통영(痛詠)

지금 그곳에 그는 없다

다만 떠들석함만 있을 뿐

지금 평안도 없다

그같은 이 어디 있을까

그래서 그들은 아파하며 읊조린다

現在哪處沒有他

只是有喧嚷

現在也沒有平安

在哪處他一樣的人

所以, 他們痛得詠

(2016.04.19)

瓦片 朴榮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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