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사랑
피
흘려
너희를
값치르고
내가샀으매
너는내것이라
너가고싶은대로
나를피하려하느냐
다시스에니느웨에도
어디를가든난너를아니
멀리푸른창공끝에날개펴
훨훨날아올라간다할지라도
너는내손아귀벗어날방법없어
돌아오라오려무나그럴만한때니
짖무르도록밤중에도눈물로기두려
옛날처럼널끌어안고다주고살아가마
너집나간날부터여태껏삽짝열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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