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鄕愁)
내 고향 가시내에 가시거들랑
튼튼하고 실하게 자란
가시나무 여러 단 베어다주오
광대싸리 한 다발
끌어안고 아파하며
내 얼마나 내 고향 가시내
가고파 하는지 느껴보겠소
-솔석자 박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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