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북
아이!
왜?
그래.
안다.
너 힘들다는 거...
왜 나만?
만만한 게 나야?
정말로 그런거야?
그래서 내 이름이
동네북이야?
그렇게 말하지 마!
너
장해.
대견하구.
기특해.
덕분에
쟤네들 웃어.
좋아하고
눈물 씻으며
춤도 추는구나.
두들겨 맞아
멍 들고
벗겨지고
찔리고
찢어져 피떡인 너 있어서
잘 됐어.
다
잘 됐어.
고마워.
네가 있어서...
瓦片 朴荣淳
아이!
왜?
그래.
안다.
너 힘들다는 거...
왜 나만?
만만한 게 나야?
정말로 그런거야?
그래서 내 이름이
동네북이야?
그렇게 말하지 마!
너
장해.
대견하구.
기특해.
덕분에
쟤네들 웃어.
좋아하고
눈물 씻으며
춤도 추는구나.
두들겨 맞아
멍 들고
벗겨지고
찔리고
찢어져 피떡인 너 있어서
잘 됐어.
다
잘 됐어.
고마워.
네가 있어서...
瓦片 朴荣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