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랍속 사금파리

잔이 술을 술이

솔석자 2016. 5. 6. 16:34
幽人对酌山花开
一杯一杯复一杯
我醉欲眠卿且去
明朝有意抱琴来
     李白 
 
좋은 이 함께 대작을 하니
산에 꽃이 피어나는구나
잔이 술을 술이 잔을 부르더니
취해서 자겠으니 고만 가라면서
낼 아침 해장술 생각 있으면
기타나 끌어안고 오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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