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오장 기도를 변론함
성경에 가라사대 "너희가 혀로써 알아 듣기 쉬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그 말하는 것을 뉘가 일리오 이는 허공을 향하여 말하는 것이라 세상에 소리가 여러 가지라도 뜻 없는 소리는 없나니 그런 고로 내가 그 소리의 뜻을 알지 못하면 내가 말하는 자에게 오랑캐가 되고 말하는 자도 내게 오랑캐가 되리니 그런 고로 교회 가운데서 내가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마디 말을 하여 남을 가르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하는 것보다 낳으니라"(고전 14:19) 하고,
예수 가라사대 "때가 이르려니와 이제도 그 때라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사람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하리니 아버지께서 이 같이 자기에게 예배하는 사람을 찾으시느니라"(요 4:23).
예수교회에서는 성경을 좇아 어느 곳 어느 지방에 전도하든지 반드시 그 나라 방언을 좇아 기도하여 부녀와 어린 아이까지라도 다 알아 듣게 하고,
천주교에서는 항상 로마국 예전 말을 좇아 기도함으로 사람이 다 알기 어려우니, 알지 못하겠구나! 천주교인이 무슨 신령과 진리로 하나님께 예배하느뇨? 이것은 양교가 크게 같지 아니한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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