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근밥 솥단지

들을 귀가 없어서...

솔석자 2018. 5. 1. 20:18



들을 귀가 없어서...

넌 오늘도
불쑥 네 말만 하고

들어보지도 않고

훌쩍 가버리는구나

나도

말 좀 하자


내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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