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워 부르는 소리
일어서자
벌떡 일어서려무나
오래 웅크려 저린 발
콩콩 뛰어 풀어보자꾸나
털어버리자
훌훌 털어바리려무나
꽉 막혀 답답하다 생각을 말자
위를 보면 하늘은 여전히 파란 걸
웃자
너털웃음으로 너스레 떨려무나
겨울이 깊으면
봄 또한 멀지 않다더라
날자
훨훨 날갯짓 흉내라도 내려무나
겨드랑이 간지러우니
아마 날개라도 나려나보다
깨워 부르는 소리
일어서자
벌떡 일어서려무나
오래 웅크려 저린 발
콩콩 뛰어 풀어보자꾸나
털어버리자
훌훌 털어바리려무나
꽉 막혀 답답하다 생각을 말자
위를 보면 하늘은 여전히 파란 걸
웃자
너털웃음으로 너스레 떨려무나
겨울이 깊으면
봄 또한 멀지 않다더라
날자
훨훨 날갯짓 흉내라도 내려무나
겨드랑이 간지러우니
아마 날개라도 나려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