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빼는 전쟁터(快樂營)

053북미화담

솔석자 2018. 6. 1. 17:39




"독응대왕은

와서 대화를 합시다!"







"싫다!"




"마음을 정하시지요!

부디 현명하게

 생각하십시요!"







"싫어! 임마."




"정녕 걸음마다

피를 적시는게 두렵지 않습니까?"

"..."

"..."

"..."





"이거 봐!

네놈 주둥이로 튀긴 물만으로도 이미 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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