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빼는 전쟁터(快樂營)

067 혈서로 충언을...

솔석자 2018. 6. 17. 23:03





"오호! 내가 대원수로서 임금께 충성하고 나라를 사랑하렸더니, 임금께서는 충언에

귀 기울이시지 않는구나."









"내게 만감이 교차하니

이제 내가 병석에서 슬퍼하며 그저 눈물 짓는구나." 











"너는 당장 이 혈서를

임금께 올리거라!"

"행여 대왕의 마음이

감동하기를 바랄 뿐..."









"와앙!

임금께서는 다만

장군의 필체가 더

나빠졌다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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