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 내가 대원수로서 임금께 충성하고 나라를 사랑하렸더니, 임금께서는 충언에
귀 기울이시지 않는구나."
"내게 만감이 교차하니
이제 내가 병석에서 슬퍼하며 그저 눈물 짓는구나."
"너는 당장 이 혈서를
임금께 올리거라!"
"행여 대왕의 마음이
감동하기를 바랄 뿐..."
"와앙!
임금께서는 다만
장군의 필체가 더
나빠졌다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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