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근밥 솥단지

새해 아침에…(2000.01.02)

솔석자 2019. 4. 16. 16:28

새해 아침에

 

선한 것이든

악한 것이든

받은 만큼 주고

준 만큼 받는 것,

그것이 법()이었다

 

새 법()이 생겼으니

이름하여 예수사랑의 법()

되로 받으면 말로 주고

()를 받았어도

()으로 돌려주고

셈한 것은 그것으로 끝나는 것

새 천년 맞아 묵은 것 그렇게

떠나 보내는 마음들 되길...

- 朴荣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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