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반성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당분간 영업 안합니다.?
「왜냐구요?
내부수리중이거든요?
「뭐가 잘못되었냐구요?
아마 그런 것 같아요?
「이제야 그걸 알았냐구요?
제가 좀 둔하거든요?
「언제쯤 끝나겠냐구요?
글쎄, 해봐야 알겠네요.?
「어지간하면 대충 하라구요?
그럴 순 없지요. 대충이라니…?
「완전히 고쳐질 것 같냐구요?
그럼요. 그거 바라고 사는건데?
?그래도 문은 열라구요?
요거 하던 거 마저 끝내구요?
- 朴 荣 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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