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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근밥 솥단지
잠깐...
솔석자
2020. 10. 15. 22:58
잠깐...
어쩔 줄 모르겠으면
어쩌지 마라
어떻게 할까 생각들면
잠시 쉬는 것도 좋으리
가끔은
새털같은 날이지
위안도 해 보고...
또 아는가?
어쩔 줄 모르던 게
알게 되고
어떻게 할까 했는데
이미 다 해결되었을는지도...
瓦片 朴榮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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