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치란
강건너
찬란하게
번쩍이는곳
찾아가보려고
배를젓는것이라
누군가가말하더라
희망품어찾아가지만
반쯤건너가서본그곳은
추하고더러운모습뿐일세
돌아보니너무멀리왔다
시궁창발빼기늦었소
그냥가는수밖에
그게정치란다
후회하지만
어쩔수가
없는것
이라
네
-솔석자 박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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