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해만입니다.
아내가 떡을 다시 만든지...
이름하여 구름떡.
생각이 짧아 다 먹어버리고
겨우 한쪽 남기고서야
흔적을 남깁니다.
그랬는데...
다음날 출근하여 일하는 내내
미련이 남더이다.
하여
퇴근하여 남은 떡 한쪽을
돌려가며 썰어가며 찍었답니다.
이젠 속이 좀 후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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