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일)
주여 어제 하루 부족한 저희를 통하여 역사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의 보호하심을 믿습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에 대하여 책임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새벽기도회:-
사 회: 안 병 권 권사
기 도: 김 춘 길 집사
성 경: 민수기 14:1~10
인 도: 이 석 모 장로
(75원 주고 회의실 빌림.)
AM 07:40분 현재, 비가 오기 시작한다.
준비해 간 우산을 쓰다.
삼자교회(장춘기독교회)를 방문하여 교인들의 수와 믿음에 대하여 여 목사 고옥설씨와 이야기를 나누고 기념촬영 후 교회를 떠나다.
장춘역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채미란 가이드 주님 영접하다.
장춘역에서 스핑(四平) 차이나 장춘-길림행 열차를 타고 길림을 향해 달리다.
열차 안에서 찬양과 율동으로 성령의 불을 붙이다.
12:30분. 길림성 길림시 장청빈관(江城賓館)에 짐을 풀고 점심식사를 한 후 조선족 마을 아라디촌(阿拉底村)으로 향하다. 버스 안에서 김춘길 집사와 울며 기도하는 중 피차 은혜받다. 13:00에 아리디 마을에 도착하다.
아라디촌 총 가구수 530호 인구 2.400명 조선족 510호. 나머지 한족과 몽고족. 주요 산업은 농업과 공업이며 교육기관은 중학교 5개반, 소학교 8개반, 유치원 5개반으로 구성되어 있음.
축호전도와 노방전도로 갈리어 짐. 축호전도 대상 가구 200여호 정도.
아라디중심소학교 체육계 교사 한승천과 의형제 맺고 기쁨과 감사의 눈물을 흘림.
16:30분, 한식으로 저녁식사를 하다. 대단히들 좋아함.
최창식씨 가정에서 주일저녁예배를 드리다.
중풍병자 홍화자 할머니를 비롯하여 18명이 예배를 드림. 모두가 눈물을 흘리며 할머니의 병환을 고쳐주실 것과 주님이 이곳에 오셔서 이들의 주인이 되어 주실 것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다. 천국은 겸손한 자와 긍휼히 여기는 자의 것이라고 했다. 우리가 눈물을 흘리며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은 이들의 마음을 열어 주셨다. 할렐루야!
나의 마음을 먼저 녹여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결신자가 늘어나다.
각자가 가지고 온 성경을 모두 그들에게 주었다. 심령이 갈급한 사람들이 많음을 느꼈다. 내 성경은 김광민이라는 젊은이가 가졌다.
돌아오는 길에 주님의 크신 사랑을 눈물로 찬양하다.
최동현 형제가 기도 중에 할머니 병환이 낳으신 것을 환상으로 보고 간증할 때 할렐루야로 주께 영광 돌리다.
"특기사항
1. 길림행 특급열차에서 전국가이드 류동수 형제 계시록 3:20절 말씀 전할 때 주님 영접함(전도인: 김춘
길 집사)
2. 장춘역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장춘지역가이드 채미란 자매 주님 영접함. 성경, 녹음기, 전도책자 선물
함(전도인: 김춘길 집사)
3. 찬송은 하늘 문을 여는 열쇠임.우리의 마음 문과 하늘 문을 동시에 열어서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
름진 복으로 충만하게 채우자.
4. 우리가 진심으로 찬양하며 은혜가 넘쳐날 때 우리 주위의 모든 사람들의 마음 문이 녹아져 진정으로
주님을 찬양하고 영접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