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중국선교(1990.11.21~12.02)

12.04(화)

솔석자 2018. 5. 8. 23:58

12.04(화)

   

    지하철 열차 내에서 많은 사람들을 보며 두고 온 중국의 동포들과 중국인들을 생각한다.

    순수하게, 그리고 감사함으로 복음을 받을 줄 아는 그들이 있는가 하면, 흔해서 막 써버리는 듯, 전해도 듣지 않으며 보고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친구들에게 말하곤 한다.

    "내가 너희들에게 예수님을 믿으라고, 회개하고 구원 얻으라고 말했지만 너희는 비웃기만 하는구나.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전한 3분지 1도 전하지 않았는데, 그 사람들은 눈물 흘리며 감사함으로 주님을 영접했다. 나중 된 자 처음 되고 먼저 된 자 나중 된다고 했는데 너희가 받을 복이 타국으로 넘어가는 것이 안타깝구나"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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