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근밥 솥단지

바램(希望)

솔석자 2018. 5. 14. 17:04


바램(希望)


지금(只今)까지는

설마

그럴리가?

행여나

아니겠지?

어쩌면

그런 일이?

"우째 이런 일이..." 했을지라도


이제(從今)부터는

참 좋다

그치?

참 기쁘다

그치?

참 아름답다

그치?

"범사에 감사하구나" 하며 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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