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빼는 전쟁터(快樂營)

072 내시가 임금을 주물럭거리니...

솔석자 2018. 7. 3. 23:41




유내관은 임금 곁에서

권세를 농락하는 내시이다.









음흉하고 간사한 그를,

조정 대신들 모두가

하나같이 두려워 하였다.








"아니 되노라!"


임금이 자기가 요구하는 것에

답을 주지 않을 때마다, 그는

최후의 수단을 사용하곤 했다.






내가...

헤헤..호호.."


"좋다!

됐어!... 그만..해!

알았어!.. 그렇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