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죽음, 거룩한 삶
거
룩한
피흘러
붉어진곳
장렬한터에
한포기싹자라
귀한나무되었네
눈에보이진않아도
그나무자라고또자라
삼십배육십배또는백배
열매들을알알이잉태하며
복음듣는이에게전해지리라
순교자의피교회의씨앗이라네
한알의밀알땅에떨어져썩어짐보며
썩지않은밀알그대로있음을좋아하나
진리를알매진리가그대를자유케하리라
2007. 08. 24
-솔석자 박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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