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근밥 솥단지

예수 사랑

솔석자 2018. 5. 12. 08:02


예수 사랑


소망하는 건 오직 하나

그것 밖에 다른 것 없어 욕심도 없어

세상 풍조 다 변해도

늘 변치 않고 날 사랑하시는 분 계셔

누가 뭐라 해도 아무 어떤 것, 어떤 유행이나

광(狂)파라아디스 되어 즐기는 많은 것들

다 좋아 보여도 난

"예수만 더욱 사랑합니다."


세상은 말도 많고 탈도 많답니다

말이야 바른 말이지

하나님이 입을 하나만 주셨기에 망정이지

둘이었더라면 가관이었겠지요

그 한 입 가지고 사람들은

선을 말하기 보담 악을 즐겨

"글쎄, 그렇다니까, 아이 망측해라" 수다해도 난,

"예수만 더욱 사랑합니다."


산과 들을 달리며 사명 주신 입술 열어

목청껏 외치고 싶습니다

성령의 새 술에 흠뻑 젖어

취한 듯 미친 듯 소리치고 싶습니다

따뜻한 가슴으로 모두 용서하시고

생명 주신 이께 귀한 무엇 드릴 것 없어

안타까운 마음으로 사랑을 고백합니다

"내 주 되신 예수만 더욱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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