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었던 일로 합시다!
변화를 바라는 사람은 모든 사람들 중에 몇 사람 안 될지도 모릅니다.
아니, 아무도 없을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변화를 가진다는 것은 설레임보다 두려움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변화는 필요합니다.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또 그보다 더 좋고 혁신적인 방법이 있다면 말입니다.
새로운 방법이 더 옳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생각은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개혁정신을 아십니까?
안식일에 병고치는 것에 대한 논란이 있었을 때,
“안식일의 주인은 사람이다”고 선언하심.
성전에 들어가셔서 비둘기파는 자와 돈 바꾸는 자들의 상을 엎으시며
“내 아버지 집은 기도하는 집이다. 그런데 너희가 강도의 굴혈로 만들었구나”하는 서슬 퍼런 호통.
남들이 더러운 xx 피하듯 하는 세리장 삭개오에게 “오늘 이 집에 구원이 임했다”시며 축복하심.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택함을 받은 거룩한 백성이라는 교만함으로 안위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도자의 사명을 일깨우심 등 이 모든 것들이 예수님의 개혁정신을 증거합니다.
‘시간이 없어서’라든가,
‘내 맘에 들지 않아서’라는 이유를 들어 “없었던 일로 하자”
며 상정한 안건에 대하여 원점으로 돌리기 앞서
‘나에게 진정 예수 그리스도의 개혁정신이 있는가?’를 생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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