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게...
열 가운데 아홉
훌쩍 떠나고
하나만 남았네
지푸라기 잡을 듯
다 줄 것 같더니
뒷간 나오는 맘
감사할 줄 모른다
그게 인생이라고
말일랑은 마소
자랑일 수 없는걸…
-솔석자 박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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