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근밥 솥단지

어머니

솔석자 2018. 5. 14. 15:17


어머니


예전보다 더

당신 사랑함을,

미쳐 알지 못했던

당신께 대한 애정을,

그것이 제 맘 속에

얼마나 컸었는가를

이제 깨지듯 아픈 고통 느낀 후에야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머니!


어머니!

우리 달음박질하는 새벽은

얼마나 싱그러운지요

하나님 찾고 돌아오는 발걸음

그 날 하루 살면서

내일 새벽

또 그렇게 기도하며 함께 걸을 길

생각하며 벌써 가슴이 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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